쫌 쉬어서 그런지 몸에 에너지가 솟았다.
저번주에 졌던 힘좋고 덩치 큰 아직 배운지 얼마 안된 학생에게
짜릿한 복수를 하고
흰띠 3그랄에게 조금이지만 사이드를 빼았으며(어드벤테이지 정도??)
스스로 완전 선전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목에 통증이 왔다.
평소에 아팠던 곳이 더 심해진 느낌인데,,,, 목에 통증이 심하고 잘 움직이이 않았다.
아마.... 상대가 길로틴을 노렸을 때, 그걸 빼려서 힘을 좀 무리하게 준 모양이었다.ㅠㅠ
그렇게 이틀 쉬고, 오늘 사부작 해보려고 하는데,,
운동을 너무 오래 쉬어서, 뭔가 실력이나 체력이 줄어든 느낌이다.
불안하다. ㅠㅠ
하지만 대신, 무릎 통증이 거의 다 나았다.
하늘이 내 무릎을 위해서 일부러 목에 부상을 입힌 것이라고 생각하며
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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