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짓수수련일기] 쎈짐 성주 입관, 그리고 두 달 30일차 '만두 귀ㅠㅠ' by 노의훈(흰 띠 노그랄)

양쪽 귀가 아픈지는 3주???

왼쪽 귀가 부은지는 1주 정도 되었습니다.

관장님께서 피를 빼야한다고 해서 병원에 갔는데....

이미 늦었다고 하네요 ㅠㅠ

아직 띠는 흰띠 노그랄인데, 벌써부터 만두귀가 되려고 하니... 후덜덜 뭔가 쫌 그렇네요.

귀가 붓기 전에는 만두귀가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되려고 하니 쫌 무섭고, 보기 싫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주변에서는 외관상 좋지 않다고 계속 말씀하시고요 ㅠㅠ

그래서 더 이상 귀가 붓지 않기 위해, 이어가드(귀보호대)를 급 구매했습니다.

뭐가 좋은지 몰라서 막 인터넷을 뒤지다가 이즈미 이어가드라고 약 50,000원 정도의 물품을 샀는데, 저에게 잘 맞는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회비도 50,000원 내고, 이어가드도 50,000원 지르고, 멀리 바라보면 좋은 거 같은데, 당장 100,000만원이 빠져나가니 가슴이 허전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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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에 때 놀지만 말고 열심히 일하고 돈 벌어야겠습니다!!!

아좌좌~~☆☆☆

이상하게 이번 포스팅은 다 존댓말이네요. 요 컨셉도 괜찮군요.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