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의 함정'에 대한 쉬운 설명

<사진 출처 : 조선 비즈>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2/16/2010121601997.html

 한 달여 정도 전부터 미뤄온 '유동성의 함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뭐든지 많으면 가치가 떨어지고 적으면 가치가 올라간다.

 그래서 경제 발전이 저조하여 앞으로 돈을 많이 벌 것이라는 기대감이 사라지게 되면, 사람들은 돈을 쓰지 않게 된다. 그렇게 되면, 자연히 경기는 더 침체하게 되는데

 그래서 정부에서는 돈을 많이 찍어내던가 이자율을 낮추어 돈을 가지고 있는 것 보다는 투자를 하게 만드는 금융완화정책을 써서 앞으로 돈이 많이 들어온다는 기대감을 심어주어 돈을 많이 쓰게 한다.

 자세한 건 따로 정리했다.

 금융완화 : 은행에서 돈을 많이 찍어내던지, 아니면 정부다 기업에서 돈을 많이 안쓴다던지 등의 이유로 시장에 즉, 사람들의 주머니에 돈의 양이 많아 자금조달이 용이한 상태, 이때에는 돈이 많기 때문에 돈의 가치가 하락하므로 따라서 이자율도 적다.

 하지만, 이러한 금융완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람들이 돈을 쓰지 않고 경기가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 그 상황을 바로 '유동성의 함정'이라고 부른다.

 그 이유로는, 금리가 이제를 오를 것이란 예상을 한 자들이 현금을 많이 확보하여, 시중에 현금이 다시 줄어들어 금융완화를 한 효과가 사라지던가, 시중에 돈이 많아진다고 해도, 그게 실질적인 나의 소득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라는 예상 등을 들 수 있는데

 때문에, 단기적인 정책보다는, 장기적으로 정말 경제가 회복되고 나의 소득이 꾸준히 오를 수 있다는 기대감을 심어주어야 한다는 이론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물론, 현실적인 정책은 내 수준에서 말하기 어렵고, 전문가들도 확정적인 이론과 방법을 제시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사료된다.

 뭐 아무튼. 나의 실력으로는 여기까지 밖에 말 할 수 없고, 이 글을 쓰고 난 다음에 또 차분하게 이 곳 저 곳에서 지식을 축적해야겠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