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아는 형의 설득으로
헬스장이란 곳에 갔다.


무술이나 구기 종목은 많이 해봤지만
무거운 걸 드는 건 뭔가 다른 힘듬과 어려움이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빠졌고
무게를 올릴 때 마다 희열을 느꼈다.


그러던 어느 날 부터
무게는 오르지 않고
부상만이 찾아왔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고
드디어 이번주

2달 동안 바래고 바래왔던
스쿼드 65kg 5X5 
컨벤션데드 70kg 5x5 를 완성했다.


지구력은 좋은데
힘이 정말 없는 체질이라
이 무게와 볼륨이 아직은 보잘 것 없지만


한달에 5kg씩이라도 
꾸준히
부상없이
올려나가고 싶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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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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