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짓수수련일기] 쎈짐 성주 입관, 그리고 여섯 달 3일차 '손 부상 후 복귀'by 노의훈(흰 띠 1그랄)
손등 부상으로 인한 11일간의 긴 휴식기를 마치고, 드디어 오늘 복귀한다.
아직 다 회복한 것이 아니라, 한시간만 잠깐하고 올 생각이긴한데, 오랜만에 갈려니 뭔가 설렌다.
그동안 나의 실력은 줄고, 다른이들의 실력은 늘었겠지?????
과연 내가 얼마나 그들을 상대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주짓수를 하는 동안은
먹는 모든 것과 쉬는 모든 시간이 참 의미있게 다가왔고, 하루하루 살아가는 게 참 의미가 있었는데,
주짓수를 쉬는 동안엔,
먹는 것과 쉬는 것 모두, 그냥 살아가기 위해 하는 것이지, 큰 의미를 찾기 어려워 사는 게 재미가 업어졌다. 그래서 오랫동안 가지 않던 영어 스터디도 참여했었다.
재발이 안되야 할텐데..... 이렇게 오래 쉰 것도, 조금 아팠는데, 그냥 괜찮을 줄 알고 계속 운동해서 더 심해진 탓이다.
앞으로도 부상없이 꾸준하게 증진하길 바라며, 이 글을 마친다.
손등 부상으로 인한 11일간의 긴 휴식기를 마치고, 드디어 오늘 복귀한다.
아직 다 회복한 것이 아니라, 한시간만 잠깐하고 올 생각이긴한데, 오랜만에 갈려니 뭔가 설렌다.
그동안 나의 실력은 줄고, 다른이들의 실력은 늘었겠지?????
과연 내가 얼마나 그들을 상대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주짓수를 하는 동안은
먹는 모든 것과 쉬는 모든 시간이 참 의미있게 다가왔고, 하루하루 살아가는 게 참 의미가 있었는데,
주짓수를 쉬는 동안엔,
먹는 것과 쉬는 것 모두, 그냥 살아가기 위해 하는 것이지, 큰 의미를 찾기 어려워 사는 게 재미가 업어졌다. 그래서 오랫동안 가지 않던 영어 스터디도 참여했었다.
재발이 안되야 할텐데..... 이렇게 오래 쉰 것도, 조금 아팠는데, 그냥 괜찮을 줄 알고 계속 운동해서 더 심해진 탓이다.
앞으로도 부상없이 꾸준하게 증진하길 바라며, 이 글을 마친다.